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가는만큼 아이폰을 해킹하는 '탈옥'을 실시하는 유저가 늘어가면서 KT가 탈옥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음성통화는 막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는 탈옥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3G망을 통하여 인터넷 전화인 Skype(스카이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KT가 대처방법을 고민중인 것이며, 순정 아이폰에서는 차단되어 있는 기능을 탈옥을 함으로서 가능해지면서 언급되었다.
현재 KT는 스카이프를 통한 무료통화는 Wi-Fi상태에서만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해두었기 때문에 3G망에서 스카이프를 실행하였을 경우 '3G망을 통한 스카이프 통화는 계약상의 규제로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라는 경고메세지가 나오는데, 아이폰을 탈옥한 유저들은 시디아(Cydia)에서 3G망을 Wi-Fi상태로 인식하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인 '3G-unrestrictor'을 다운받음으로서 3G망상태에서도 스카이프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을 통하여 스카이프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경우 10초에 18원이라는 통화요금대신에 500MB(i-라이트 요금 기준)의 데이터로 약 1250분의 통화가 가능하여, 해당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무료제공되는 데이터를 가지고서 1250분의 무료통화(10초에 18원 과금시 135,000원)의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KT의 3G망을 통한 인터넷 통제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망개방 허용 결정에 따라서 AT&T가 3G망을 인터넷 전화에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지난달 애플은 인터넷 전화를 3G망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는 예를 들어가며 한국은 반대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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