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첫 CPU+GPU 통합 프로세서로 알려진 퓨전 (Fusion)은 올해 상반기 샘플 제공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지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등장이 예상된다는 소식이 tcmagazine에 올라왔다.
AMD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SSCC 2010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를 통해 AMD의 첫 CPU+GPU 통합 프로세서로 알려진 LIano APU (Accelerated Processing Unit)의 보다 자세한 정보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퓨전 프로세서는 데스크탑용과 노트북용 2가지가 등장하게 되며, 데스크탑용 메인스트림 플랫폼에는 Lynx, 노트북용 플랫폼에는 Sabine가 각각 등장하게 된다.
LIano 프로세서는 32nm 듀얼 또는 쿼드코어가 내장되며, 내장 그래픽은 DirectX 11 기반 GPU가 인텔의 32nm CPU+ 45nm GPU 방식의 클락데일 (Clarkdale)과 달리 하나의 다이에 CPU와 GPU가 통합되는 네이티브 방식이 적용된다. 또, DDR3 메모리 컨트롤러와 0.8V에서 1.3V 사이에 동작되는 3GHz 또는 그 이상의 CPU 클럭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Iano는 L3 캐쉬가 제거되며, L2 캐쉬 4MB (코어 당 1MB), TDP는 2.5W에서 25W 스펙을 가지며, 디지털 파워 관리 모듈을 바탕으로 인텔 네할렘 아키텍처 CPU들에서 지원되기 시작한 파워게이팅 (Power Gating)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되지 않는 코어나 회로를 꺼 전력 낭비를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
AMD는 2010년 하반기에 예정되었던 LIano 퓨전 프로세서의 샘플링을 올해 상반기에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APU의 등장은 2011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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