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웹 브라우저인 '오페라 미니'의 사용자가 5천만(50 Million)에 달한다는 소식이 오페라 홈페이지를 통하여 12일(현지시간)에 밝혔다.

2006년 1월에 출시한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는 2009년 1월에 2천만명이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1년 1개월이 지난 2010년 2월에는 약 150%의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5천만명의 사용자에 이르게 되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오페라 미니의 다운로드 수가 아니라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수, 즉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의 활성 기준의 집계된 것이라고 오페라는 전했다.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는 서버로부터 웹페이지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타 브라우저에 비해서 약 90%의 웹 패킷을 절약할 수 있다고 오페라는 전하였다.
더불어 시장분석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2013년에는 모바일 기기에서의 인터넷 접속량이 PC를 사용하는 것보다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페라 미니는 현재 옴니아2와 같이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는 이번 MWC2010에서 공개하였으나 애플이 오페라 미니의 App Store 등록 허용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tatcounter.com에 따르면 모바일용 웹 브라우저의 점유율에 있어서 오페라 미니의 경우 25.3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폰의 사파리는 22.26%로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