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anDisk)에서 차세대 SD 메모리 카드인 SDXC 64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울트라 SDXC 카드는 읽기속도 15MB/s, 쓰기 전송 속도는 최저 4MB/s 이상인 클래스4(Class4) 규격을 준수하며 exFAT 포맷을 사용한다.

SDXC는 지난 2009년 1월 책정된 SD 메모리의 새로운 표준(SD 3.0)으로 최대 2TB 용량과 104MB/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기존 SDHC 포맷(FAT32)의 한계인 32GB 이상의 대용량을 구현하기 위해 exFAT 포맷을 사용하고 있다. 크기는 기존 SD/SDHC 카드와 같지만 기존 디지털 기기와는 호환되지 않고 SDXC 규격을 지원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샌디스크는 울트라 SDXC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exFAT 포맷을 지원하는 운영체제 샌디스크 '이미지메이트(ImageMate)'와 같은 SDXC 지원 전용 USB 리더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SDXC를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는 캐논, 산요, 파나소닉 등에서 발표했으며 대다수 제품들은 아직 SD/SDHC 규격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SDXC 64GB 카드의 미국 출시 가격은 349.99 달러이며 해외 출시도 곧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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