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이 애플은 현재 새로운 iPhone을 개발중에 있으며, 버라이즌용으로 출시할 다른 모델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29일(현지시간) Engadget에 올라왔다.

올해 여름은 iPhone 3GS가 출시된지 1년이 되는 시기이며, 1997년 iPhone의 첫 출시이후 1년마다 새로운 iPhone을 선보였던 애플이 기존의 패턴을 유지한다면 2010년 여름에 새로운 iPhone이 등장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미국 버라이즌
iPhone은 그동안 AT&T와의 독점계약을 통해서 iPhone을 판매해왔으나, 이번에 새롭게 선보여지는 iPhone은 CDMA방식을 사용하는 버라이즌에서 사용가능한 버전이 추가로 출시되는 것이며, CDMA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는 미국에서 버라이즌과 스프린트(Sprint)가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차세대 iPhone의 제작은 기존의 iPhone 제조사인 폭스콘이 아닌 타이완의 Hon Hai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CDMA 모듈을 탑재한 iPhone은 대만의 ASUS의 자회사인 페가톤 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페가톤 테크놀러지에서는 올 9월부터 CDMA 방식의 차세대 아이폰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시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시기는 올 연말이 될 것이라는 전망되고 있다.

▲Macrumors.com에서 언급된 차세대 아이폰 스펙
또한 차세대 아이폰의 스펙에 대한 많은 소문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MacRumors.com에서는 차세대 아이폰의 스펙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A4 계열의 SOC(System-on-a-chip)을 사용할 것이며, 960 x 6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전면 카메라 탑재, 음악 재생 이외의 멀티테스킹 가능을 언급하였다.
Engadget은 차세대 아이폰의 발표일은 2010년 6월 22일로 예측하고 있으며,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나 와이맥스와 같은 차세대 통신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HTC의 EVO 4G, HD2와 경쟁하기 위해 iPhone HD와 같은 제품을 애플이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였다.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과 예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전망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