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애플 아이폰을 출시한지 만 4개월만인 3월 31일(수)에 가입자 50만명(502,553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0만번째 아이폰3GS가입자 김은혜氏
이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짧은 기간에 50만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작년 11월 28일 출시된 이후 매일 4,000명 이상이 아이폰을 구매한 셈이다.
아이폰 고객층 분석
아이폰 고객층을 분석해보면 2~30대가 77%, 남성이 64%, 수도권 거주가 76%(서울 4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들어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다양한 계층으로 고객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말 대비 40대 이상은 3% 포인트 증가한 15%, 여성고객은 4% 포인트 증가한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을 제외한 지방고객도 2% 포인트 증가한 55%를 차지하는 등 초기 선도층에서 대중 고객층으로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으로 판단된다.
무선데이터 사용의 빠른 증가
아이폰 고객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42MB(쿡앤쇼존+3G)로 일반 고객 대비 44배나 많았다.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비중도 전체 고객중 13.3%만이 매일 이용하는데 반해 아이폰 고객은 85%가 매일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데이터를 무료로 쓸 수 있는 KT의 WiFi존인 쿡앤쇼존(QOOK&SHOW Zone)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중이 52%에 달해 실질적인 데이터 요금할인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사설 AP를 활용하는 경우까지 감안하면 무료로 이용하는 데이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KT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KT는 아이폰 가입자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5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무료 데이터 50GB와 30만원 상당의 전용 스피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50만번째 고객의 행운을 안은 김은혜씨(25세, 여, 서울 거주)는 “최근 트위터에 가입해 열심히 활동중인데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려면 아이폰이 필수라고 생각해 구매했다”며 “수많은 앱 중에서 어떤 것부터 다운받아 이용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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