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Sharp)에서 2D와 3D 화면 전환이 가능한 3.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이 3D LCD는 일반 LCD에 터치 기능이 들어간 광학 시차 배리어를 사용해 좌우로 보는 빛의 시차를 이용해 입체화면을 표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3D 안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 때문에 얼마 전 닌텐도에서 2011년 출시를 발표한 휴대용 3D 게임기 '닌텐도 3DS'에도 샤프의 3D LCD가 사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특히 CG 실리콘 기술의 진화에 따라 이 방식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낮은 해상도를 개선해 480x854 해상도를 지원하며, 2D 화면 밝기도 2배 정도 향상된 500cd/m2를 지원한다. 명암비도 기존의 100:1보다 10배 높아진 1,000:1을 지원한다.
샤프에서는 3.4인치 3D LCD를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 시장을 타겟으로 내놓을 계획으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 버전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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