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공개된 오픈지엘 (OpenGL)의 최신 버전인 4.0과 3.3을 윈도우 (Windows)와 리눅스 (Linux) 플랫폼 지원한다는 소식이 tradingmarkets에 올라왔다.
AMD는 오픈지엘 최신 버전인 4.0을 윈도우7과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XP, 그리고 리눅스 플랫폼 모두에서 지원하며, AMD ATI 라데온을 비롯한 전문가용 ATI FirePro, FireGL 그래픽 카드 제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픈지엘 4.0 지원은 AMD ATI 라데온 HD 5900, HD 5800, HD 5700, HD 5600, HD 5500, HD 5500 시리즈 그래픽카드들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오픈지엘 3.3은 AMD가 2007년 봄 이후 출시한 일반 소비자 및 전문가용 외장 그래픽 제품 모두가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 (NVIDIA)의 DX11 기반 Fermi GF100을 사용한 지포스 GTX 400 시리즈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픈지엘 4.0은 DirectX 11 (DX11)의 주요 특징으로 소개된 테셀레이션 (tessellation)을 비롯하여 그래픽 처리 유닛의 강화가 이루어져 DX 11과 대등한 수준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오픈지엘 4.0과 3.3 지원은 AMD 홈페이즈를 통해 공개된 베타 드라이버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라데온 HD 5000 시리즈의 오픈지엘 4.0 지원 드라이버는 여기를 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영상]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불 투자 및 PC제품 공동개발, 내년에 미칠 영향과 가장 피해를 보는 업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