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단일칩으로 48개의 코어를 내장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번 분기말부터 대학 연구기관들에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tcmagazine에 올라왔다.
인텔은 지난 12월 말 단일칩에 48코어를 내장한 CPU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인텔은 최근 이 48코어 CPU의 엔지니어링 샘플을 2분기 말부터 연구기관들에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이 개발중인 48코어 SCC는 Single-Chip Cloud Computer로 48개의 코어가 단일칩으로 구성되며, AMD가 최근 공개한 옵테론 6100 12코어보다 4배에 이르는 코어 수를 제공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다.
인텔 48코어 SCC는 넷북에 사용되고 있는 인텔 아톰 (Atom)의 클럭과 유사한 1.66GHz에서 1.83GHz로 동작되며, TDP는 25W에서 최대 125W로 현재의 쿼드코어 CPU 제품군과 유사한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48코어 SCC는 내부에 각 코어간의 내부 연결을 위한 24개의 라우터 (Routers)가 내장되며, 4개의 DDR3 메모리 컨트롤러도 내장된다. 여기에 사용된 코어들은 x86 호환이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동작속도를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코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인텔은 48코어 SCC를 비롯하여 단일칩으로 100코어 또는 그 이상의 코어를 내장할 매니코어 (Many-Core)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들 멀티코어 단일칩들은 아직은 연구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인텔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멀티코어 프로세서들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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