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이하 LGT)과 이랜드 그룹이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LGT는 지난 1월 이랜드 그룹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랜드 그룹 계열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그룹웨어와 솔루션 구축 및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오는 6월부터 이랜드 그룹에 모바일 그룹웨어, 경영자 및 패션/유통 등 업무 특화 솔루션의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LGT가 이랜드 그룹에 제공하는 모바일 오피스는 그 동안 윈도우 모바일이나 블랙베리 등 기업용으로 특화된 OS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 솔루션을 LG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이랜드 그룹의 IT기업인 이랜드시스템스와 LGT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그룹웨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일 확인과 전자결재, 게시판, 일정관리, 이러닝 등 회사 관련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으며 그룹 계열사별 특화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우선 경영자 특화 솔루션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핵심 경영지표, 인사관리, 산업뉴스를 비롯한 주요 정보 등이 제공되며, 패션/유통분야 특화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바코드 스캐너를 결합한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매출, 재고, 순익, 상품조회가 가능하도록 구현, 사용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가의 장비를 대체할 수 있어 비용부담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
이랜드 그룹은 재고관리 시스템의 경우 뉴코아, 킴스클럽마트, 이랜드, 데코 등 이랜드 그룹의 패션/유통사업 계열사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한편 LGT는 m.eland.com의 모바일 포털 등 이랜드 그룹의 브랜드 홍보 및 모바일 쇼핑을 지원하는 맞춤 솔루션은 물론 유통, 패션, 레져, 식품 등 이랜드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통신 특화상품을 이랜드 그룹과 함께 개발하여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의 6천여 개의 대리점과 30여 개의 유통점을 위한 저렴한 통신서비스와 매장관리, 고객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통부문 근무자를 위한 다자간 통화서비스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
LGT와 이랜드 그룹은 공동 마케팅을 비롯 지속적으로 모바일 솔루션 환경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모바일 오피스와 모바일 기반 업무용 솔루션을 통합해 UC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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