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기반 CPU들은 기존 네할렘 기반 CPU들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클락데일의 펜티엄 브랜드 역시 내년 2분기에 이들로 교체될 것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인텔은 올해 32nm 기반 CPU와 45nm 기반 GPU가 통합된 클락데일 (Clarkdale)을 데스크탑 시장에 발표했는데 내년에는 이들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32nm 기반 네이티브 방식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디브릿지는 기존 네할렘 아키텍처에서 새로운 아키텍처로 개선되며, 32nm 기반 CPU와 GPU가 AMD의 퓨전 프로세서처럼 네이브 방식으로 하나의 다이에 내장되어 클락데일의 발전된 형태가 된다.
샌디브릿지는 새로운 LGA1155 소켓 방식 등이 등장하며, 린필드와 클락데일 등을 포함하는 코어 2010으로 불리는 프로세서들을 대체하게된다.
샌디브릿지는 기존 코어 2010 시리즈를 2011년 1분기 대체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클락데일의 가장 낮은 라인업의 펜티엄 G6950도 샌디브릿지 기반으로 대체된다.
펜티엄 G6950은 코어 i3/ i5 버전과 달리 하이퍼스레딩이나 터보 부스트 등의 기능도 제외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갖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샌디브릿지 기반으로 2011년 2분기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등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는 않고 있어 발표시점에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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