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국내 AS 센터를 100개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C는 6월 30일부터 TGS(구 TG삼보서비스)와 AS 협업 계약 체결을 통해 AS 센터를 기존 30개에서 100개로 확충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SK네트웍스 서비스 30개 지점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HTC 단말기 AS 업무가 7월부터는 TGS의 전국 70개 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HTC는 현재 HTC 홈페이지(www.htc.com/kr)와 콜센터(1588-3220)는 물론 지방 고객을 위해 전국 2,0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 및 지점을 통해 SKT 배송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접 방문이 가능한 AS 센터가 100개로 확대되면서 서비스 품질과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HTC 백상진 마케팅팀장은 "HTC의 최신 안드로이드 탑재폰 'HTC 디자이어' 출시 이후 사용자가 크게 증가하며 서비스 문의 및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현재 국내 유명 휴대폰업체의 서비스 센터가 100여 곳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제조업체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AS센터 규모로서, 향후 외산폰 AS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TC는 지난 10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디자이어'가 연일 매진 사태를 일으키며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도 등 타 아시아 국가의 제품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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