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4에 들어가는 RAM 용량이 256MB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MacRumors에 따르면 아이폰 4는 초기 유출된 프로토타입의 RAM은 256MB였지만 실제로 출시될 정식 버전의 RAM은 512MB으로 아이폰 3GS와 아이패드에 들어간 RAM 용량의 2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은 아이폰 4 발표시 공식 스펙 가운데 RAM에 대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MacRumors에서는 WWDC 세션을 통해 애플이 등록된 애플 개발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해주었다고 한다.
이는 애플이 WWDC에서 새로 발표한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아이무비 포 아이폰(iMovie for iPhone)이 같은 A4 프로세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이폰 4에서만 동작한다고 밝힌 것과 RAM 용량이 128MB에 불과한 아이폰 3G는 iOS 4로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못한다고 한 맥락과 일치한다.
아이패드는 아이폰 4와 같은 A4 프로세서를 사용하지만 1024x768 해상도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내장 RAM 용량이 아이폰 3GS와 같은 256MB에 불과해 모바일 사파리에서 페이지 캐싱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RAM 관련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폰 4의 RAM이 512MB로 올라갔을 경우 액정 해상도는 아이폰 3GS의 4배인 960 x 640으로 올라갔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RAM 관련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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