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주차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오픈 스팟(Open Spot)이라는 이름의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반경 1.5km 이내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찾아서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오픈 스팟은 사용자가 직접 주차 공간을 찾아 표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처음 빈 주차 공간을 찾아서 지도에 표시하면 붉은색 핀 마크로 나타나며 5분이 지나면 오렌지색, 10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바뀌어 다른 사람이 이미 주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준다. 또한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지도에서 표시가 지워져 늦게 도착한 사람이 헤매지 않도록 했다.
구글은 만약 오픈 스팟을 실행했는데도 주변에 주차 공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20분 이상 새로 표시된 장소가 없거나 주변에 오픈 스팟 사용자가 충분히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가짜로 마크를 찍어 다른 유저들을 골탕 먹이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방안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픈 스팟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2.0 이상에서만 동작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나머지 국가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 앱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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