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Hard Disk Drives)의 주요 제조사인 히다치 (Hitachi GST)와 시게이트 (Seagate Technology), WD (Western Digital) 3사는 HDD의 새로운 기술 연구를 위해 뭉쳤다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메이저 HDD 3사인 히다치와 시게이트, WD는 HDD의 새로운 기술 연구와 HDD의 미래를 위해 연구 그룹을 결성했고 수만 달러의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도체 제조사들을 포함하여 HDD와 컴포넌트 회사들 모두는 올해 말 우리가 제의할 새로운 것들에 대해 희망하고 있다고 IDEMA의 의장인 Mark Geenen은 밝혀 HDD의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eenen은 또한 삼성 (SAMSUNG)과 도시바 (Toshiba)와 같은 HDD 제조사들도 이 그룹에 포함할 것이며, 컴포넌트 제조사로 알려진 Fuji Electric, LSI, Marvell, TDK와 Ti (Texas Instruments,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이 그룹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장장치 기술은 점점 더 제조가 복잡해지고 HDD 미디어에 더 높은 밀도의 제품을 생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HDD 제조사들은 다른 컴포넌트의 제조만큼 개발 비용과 필수연구의 공유가 필요하게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을 이끄는 다양한 제조사들로 구성된 이 그룹은 제조사들 사이와 다른 컴포넌트들 사이의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고 HDD의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다치는 12.5nm 리소그래피 (Lithography)를 이용한 Patterned Media 기술을 개발했고 시게이트 연구소는 가열 자기기록 (HAMR, 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하드디스크 원판의 작은 셀들을 가열 후 정보를 기록하거나 삭제하는 저장장치 기술로 수십 테라바이트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을 개발했다. 두 접근은 HDD 저장 공간의 증가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완벽하게 개발되지 않았고 높은 비용 문제가 남아있다. HDD 제조사들의 프로젝트는 두 기술을 이용해 평방인치 (square inch) 당 50Tbits (50Tbits/ square inch)의 용량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일 회사가 이런 기술들을 다루기에는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너무 엄청난 도전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새로운 공장과 새로운 장착 방법 등과 같은 기술은 여전히 미숙하며,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필요해 어려운 작업들이라고 Geenen은 밝혔다.
현재 저장장치 시장은 반도체인 낸드플래시 (NAND Flash) 기반의 SSD (Solid-State Drives)로 이동되고 있으며, 기존 HDD는 고용량과 가격의 이점으로 남아있으나 낸드플래시의 미세공정 등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고용량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메이저 HDD 3사의 HDD의 새로운 기술을 위한 협력은 HDD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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