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레이저 프린터 보다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 할 수 있는 대용량 플러스 잉크를 갖춘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Epson ME OFFICE 960FWD / 900WD’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pson ME OFFICE 960FWD / 900WD’은 장당 80원 대의 출력비용으로 레이저 프린터보다 유지비가 저렴하며, 개별 대용량 플러스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필요한 색만 교체가 가능하고 표준용량 대비 최대 4배까지 카트리지를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인치 컬러 LCD창과 다양한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해 PC없이도 프린터에서 직접 제어가 가능하고, 최대 38ppm(흑백/컬러 동일)의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물에 인한 색 번짐 없이 선명함을 유지하는 내수성을 갖춘 고품질 ‘엡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Epson DURABrite Ultra Ink)’를 사용해 용지 위에 스며들지 않고 표면층에 고착되어 양면 인쇄시에도 뒷면이 배어 나오지 않는다.
특히 ‘자동 양면 출력 장치’가 제품 내부에 기본적으로 작창되어 제품의 부피를 줄였으며, ‘Epson ME OFFICE 960FWD’는 250매, ‘Epson ME OFFICE 900WD’는 150매의 대용량 급지함을 제공한다. 또한 출력 시 발생하는 소음을 38dB까지 낮췄으며, 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지원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 공간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고, IEEE 802.11b/g/n 무선랜 기능을 통해 프린트와 스캐닝을 케이블 연결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pson ME OFFICE 960FWD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난 비즈니스용 잉크젯 복합기로 레이저가 잉크젯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기존 프린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능과 유지비가 생명인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하는 프린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고 말했다.
Epson ME OFFICE 900WD와 Epson ME OFFICE 960FWD의 가격은 각각 343,000원과 436,000원(엡손몰 기준, 부가세포함)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는 한국엡손(1566-3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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