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GTX 460 시리즈들의 가격인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엔비디아 (NVIDIA)는 지포스 GTX 460 시리즈를 공개한 이후 상위 제품들보다 개선된 소비전력과 발열, 그리고 가격경쟁력, 오버클럭 등의 도움에 힘입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GF104 기반 지포스 GTX 460 시리즈로 높은 마진으로 인한 수익보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는 상위 제품들보다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지포스 GTX 460은 768MB가 초기 출시시 200달러 ($200)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더 낮아진 180달러 ($180)로 책정되고 있으며, 1GB 버전의 경우 229달러 ($229)에서 220달러 ($220)로 낮아졌다. 이와 함께 일부 루머에는 하이엔드 라인업의 지포스 GTX 470과 GTX 480의 가격이하 역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포스 GTX 460 768MB 레퍼런스는 출시 당시 199달러 ($199)에서 179달러 ($179)에서 189달러 ($189) 사이에 Newegg 등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오버클럭된 EVGA GTX 460 768MB Superclocked와 같은 제품은 13% 가량 더 높은 동작 속도를 적용하고 있는데 Newegg에서는 189달러 ($189)에 거래되고 메일 인 리베이트 (mail-in rebate, 메일을 보내 일부 비용을 돌려 받는 것) 정책을 통해 179달러 ($179)에 구입할 수 있게 되고 있다.
지포스 GTX 460 1GB 레퍼런스 버전은 229달러 ($229)가 공식 출시가로 알려져 있으나 Zotac, Sparkle, Palit 등에서 219달러 ($219)로 가격을 인하했고 오버클럭 버전 역시 약 10달러 ($10) 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포스 GTX 470과 GTX 480은 300달러 ($300)와 450 달러 ($450)의 가격을 각각 형성하고 있으며, 지포스 GTX 465는 지포스 GTX 460 시리즈의 등장으로 이제 시장에서 점점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일부에서 200달러 ($200) 이하에도 등록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AMD의 경우 이러한 가격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HIS나 GIGABYTE의 라데온 HD 5830은 190달러 ($190)로 낮아졌고 다른 제조사들 대부분은 199달러 ($199)를 형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200 시리즈에서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진행한 바 있는데 400달러 ($400)에 출시되었던 지포스 GTX 260이 라데온 HD 4870과의 경쟁을 위해 출시 1주만에 300달러 ($300)이하로 낮아진 사례도 있다. 55nm 공정을 적용한 216SP 버전의 지포스 GTX 260은 2009년 중반에 160달러 ($160)를 형성했는데 이는 라데온 HD 4870의 256mm2의 다이 사이즈보다 더 큰 500mm2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적용했었다.
지포스 GTX 460 시리즈는 현재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 중의 하나로 가격인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부분이며, 179달러 ($179) 지포스 GTX 460은 라데온 HD 5770에도 근접하고 있고 라데온 HD 5830은 이들보다 약간 느림에도 조금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엔비디아의 정책은 AMD에서 차기 제품으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데온 HD 6000 시리즈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지며, 라데온 HD 5000 시리즈에 이어 다이사이즈 당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들의 등장에 지금 당장 진행할 수 있는 정책은 가격인하가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