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인텔과 함께 내년 초 데스크탑 CPU로 알려진 32nm 기반 코드명 라노 (LIano)를 준비중이며, 이 프로세서는 AMD의 퓨전 (Fusion) 시리즈로 CPU와 GPU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거의 같은 시기 인텔은 32nm 기반 CPU와 GPU가 네이티브로 통합된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fudzilla는 라노 프로세서가 데스크탑용으로 32nm를 기반으로 하고 경쟁사 대비 유리한 성능의 내장 그래픽 코어를 포함하고 있으나 샌디브릿지와의 정면 승부는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는 많은 분석가들과 산업 관계자들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망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노는 게이밍에 어느 정도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고 CPU 성능도 K10을 개선한 코어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CPU 성능 역시 이전보다 향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1년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샌디브릿지의 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샌디브릿지의 경우 이미 1년 전 IDF 2009를 통해 샘플을 공개한 바 있다.
AMD의 CPU와 GPU가 통합되는 퓨전 라노의 성능은 괜찮은 편이고 인텔과 경쟁하기에도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MD 라노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 라노의 경우 CPU 코어의 성능은 K10을 개선하였기 때문에 연산 성능에서는 밀릴 것으로 보고 있고 내장 그래픽코어는 이미 현재도 유리한 편이기 때문에 라노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성능이 샌디브릿지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여 인텔과는 성능위주보다는 가격경쟁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노의 경우 샌디브릿지와 직접적인 정면 승부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나 이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퓨전은 새로운 32nm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한 불도저 (Bulldozer) 코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텔은 2012년 코드명 하스웰 (Haswell)로 알려진 새로운 프로세서를 준비중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AMD는 인텔이 새로운 프로세서 또는 CPU 이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큰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인텔이 펜티엄 4 이후 부진했던 시기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내놓은 새로운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한 바 있기 때문에 새로운 불도저 기반 프로세서 등이 얼마나 선전해줄지에 따라 현재의 상황은 또 달라질 가능성도 예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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