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인기로 올해 휴대전화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에만 전세계적으로 휴대전화 업체들이 1억 1,940만대의 제품을 선적해 2009년 상반기에 선적한 7,680만대에 비해 55.5% 증가했으며, 휴대전화 시장의 성장 뒤에는 스마트폰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IDC는 올해 총 휴대전화 선적량을 2억 6,960만대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지난 2009년 휴대전화 선적량(1억 7,350만대)에 비해 9,610만대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스마트폰 증가율은 전체 휴대전화 판매 증가율 14.1%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IDC는 2011년에도 스마트폰 강세가 이어져 불확실상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4.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점차 성장세는 줄어들어 2014년에는 13.6%로 내려갈 것으로 보았다.

또한 IDC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는 PC 시장의 윈도우처럼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진 OS는 없고 5개 정도의 OS들이 향후 5년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까지 노키아의 심비안은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하지만 점유율은 32.9%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재 3위에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24.6%로 RIM 블랙베리를 3위(17.3)%로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올라올 것으로 보았다.
애플 iOS는 현재보다 점유율이 낮아여 10.9%로 4위에 머물고, MS의 윈도우 모바일은 점유율은 증가했지만 10%에 이르지 못하고 애플 바로 아래에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