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내년 초 차기 아키텍처가 적용된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샌디브릿지는 현재의 클락데일 (Clarkdale)과 같이 CPU와 GPU가 통합된 방식으로 클락데일과 달리 네이티브로 하나의 다이에 내장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최근 공개된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코어의 성능은 저가형 외장 그래픽급의 성능을 보여 기존보다 개선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샌디브릿지에 내장된 그래픽코어의 경우 DirectX 10.1 지원으로 알려지고 있고 DirectX 11은 다음 세대인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통해 지원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fudzilla는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코어가 DirectX 10.1 지원에 그치고 있어 3DMark Vantage 후속으로 알려진 3DMark 11에서는 낮은 스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모두 인텔의 내장 그래픽코어보다 좋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DirectX 11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원 기능 등의 차이는 더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인텔의 경우 지금 당장은 DirectX 11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결정해 이를 지원하지 않고 있으나 3DMark는 지금까지 그래픽카드의 기본 성능 측정에 사용되고 있어 3DMark의 높은 스코어는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점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코어는 어디까지나 내장 그래픽코어로 여전히 한계가 있으므로 지금 당장 많이 사용되는 DirectX 9/ 10/ 10.1 지원과 저가형 외장 그래픽급의 성능으로 AMD 내장 그래픽 등에 대응하기에는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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