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사의 타블렛 PC 아이패드(iPad)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모습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애플코리아에서 아이패드에 대한 인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 측은 애플코리아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 등을 심사한 후 기술적인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접수 후 5일 이내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안드로이드 타블렛 갤럭시 탭을 출시하기로 한 것에 이어, KT가 아이패드를 출시할 경우 스마트폰 시장에서 SKT-삼성과 KT-애플의 싸움이 타블렛 시장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패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타블렛 PC로 아이폰/아이팟터치에 들어가는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를 바탕으로 9.7인치 화면과 다양한 iO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 구매 방식으로 아이패드를 들여오자 방통위가 아이패드 수입을 제한하려다가 이후 부분 허용하는 등 한 때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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