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CPU와 GPU가 통합된 퓨전 (Fusion) APU (Accelerated Processing Unit)를 모바일 부분에 올해 4분기, 데스크탑의 32nm Llano의 출시를 앞당겨 2011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APU와 GPU는 공생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AMD가 대만에서 열린 AMD TFE (Technical Forum & Exhibition) 2010에서 퓨전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퓨전 APU의 등장은 GPU와 경쟁관계를 형성하지는 않을 것이고 각자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을 전했다.
퓨전 APU 디자인은 CPU와 GPU가 내장되어 병렬 컴퓨팅 능력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컴퓨팅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으며, APU가 GPU와 상호간의 시장에서 충돌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동시에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AMD는 지속적인 그래픽 R&D를 바탕으로 APU에 그래픽을 내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텔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와 비교하여 퓨전은 경쟁 가능한 CPU 성능과 칩셋 성능을 제공할 것이며, 내장 그래픽 성능은 더 우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원에서도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코어는 DirectX 10.1만 지원하나 퓨전 APU에 내장되는 그래픽코어는 DirectX 11을 지원하여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AMD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퓨전이나 인텔의 내장 그래픽 코어의 성능이 증가되는 만큼 저가형 외장 그래픽의 수요는 줄어들 것은 분명해보이며, 높은 성능의 제품들과 내장 그래픽으로 분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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