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자적인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바다 개발자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8일 개최되는 바다 개발자 데이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바다 플랫폼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한편, 국내 개발자 지원 방안 발표 및 기술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난 5월부터 전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경진대회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의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바다 개발자 데이는 12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바다 개발자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참석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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