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내년 초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데스크탑 시장에 18종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셀러론 브랜드를 포함할 경우 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등장전까지는 LGA775 기반 코어2 시리즈와 LGA1156 기반의 코어 i7/ i5/ i3/ 펜티엄 G 시리즈들이 시장을 형성하게 되며, LGA1156 소켓 기반 CPU들이 선전해주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은 LGA775 기반 CPU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인텔의 데스크탑 CPU 중 셀러론과 코어2 듀어와 코어2 쿼드 시리즈가 속한 LGA775 기반 CPU들이 2010년 4분기에도 여전히 높은 65%의 점유율을 형성했다고 fudzilla는 전했다.
현재 코어 i7/ i5/ i3, 펜티엄 G 시리즈가 속한 LGA1156 소켓 기반 CPU들은 2010년 1분기 22%에서 4분기 27%로 크게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샌디브릿지의 등장으로 이들이 대체되면서 초기에는 LGA1155 소켓 기반 샌디브릿지가 약 2%의 점유율을 형성하기 시작해 2011년 3분기가 되면 자사 데스크탑 CPU 시장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톰 (Atom) 프로세서는 데스크탑 시장에서 약 5% 가량의 점유율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1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에드 라인업의 LGA1366 소켓 CPU는 현재 1%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2011년에도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LGA1366 소켓 CPU들은 이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샌디브릿지 기반 LGA2011 소켓이 등장하기 까지 약 1년 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인텔은 많은 코어2와 코어2 쿼드 사용자들이 샌디브릿지 (코어 i7/ i5/ i3 2000, 펜티엄 G 시리즈)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LGA775 기반 CPU들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은 LGA775 기반 시장 점유율을 2011년 3분기까지 25% 수준으로 낮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플랫폼이 오랫동안 유지하기 힘든 것을 고려하면 LGA1156은 그 수명이 짧은 편이며, LGA1155 소켓 기반 샌디브릿지의 경우 차기 아이비 브릿지 (Ivy Bridge)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지나 인텔이 매년 새로운 소켓을 선보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LGA1155 소켓의 수명이 LGA775보다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것은 확신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런면에서 소개된지 3년 반 정도 지난 LGA775 소켓은 상당히 장수하는 소켓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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