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시장을 다시 공략하는 AMD의 라데온 HD 6900 시리즈는 예상 출시일을 이미 넘기고 몇 번의 출시일에 대한 루머들이 전해지고 있으나 일부 공개된 스펙 외에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로 알려지고 있어 라데온 HD 6900 시리즈가 올해 내로 출시 가능할지에 대해서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AMD는 라데온 HD 6000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발표하면서 2세대 DX11 기반 카드들로 시장을 이끌어가려 하고 있으나 시리즈 중 제일먼저 등장한 라데온 HD 6800 시리즈의 공급부족 현상을 비롯하여 하이엔드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라데온 HD 6900 시리즈의 등장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SemiAccurate는 라데온 HD 6900 시리즈에 대한 추가 소식을 전했다.
SemiAccurate는 AMD가 라데온 HD 6950 시리즈를 라데온 HD 6970 물량으로 돌리면서 라데온 HD 6950 시리즈의 공급을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것은 라데온 HD 6800 시리즈처럼 공급부족 문제는 아닌 것으로 예상되며, 라데온 HD 6900 시리즈의 수율이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루머는 라데온 HD 6950의 선적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마지막 바이오스 트윅 작업 때문이라는 것도 언급되고 있어 올해내의 출시 가능성에 대해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하면 AMD의 라데온 HD 6900 시리즈는 예상보다 수율이 나쁘지 않다는 점과 올해내의 출시를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라데온 HD 6800 시리즈가 출시된 현재까지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등 물량 공급에 문제를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라데온 HD 6900 시리즈 역시 초기 공급 물량이후 어느 정도 시점까지는 공급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라데온 HD 6900 시리즈는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GTX 570의 출시일인 12월 7일의 등장을 예상했으나 현재의 루머들을 종합하면 이보다 느려진 중순이후로 보고 있으나 AMD는 여전히 정확한 출시일을 언급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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