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코나미와의 협력으로 지난 2010년 12월 18일 열린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 with PlayStation‘에서 ‘진광식’씨가 우승을 하며 Winning Eleven 2011의 한국 최강자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진광식씨는 특별 이벤트로 개최된 한일 친선전에서 약 800명이 참가한 일본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에 오른 ‘오야마 마코토’씨를 맞아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현장에서는 일본 최강자 ‘오야마 마코토’씨의 즉석 제의로 양국의 대표가 한국 및 일본 국가팀을 선택했으며,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해결사 박지성으로 감각적인 슈팅을 보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2010년 11월 27일부터 온라인 토너먼트 국내 예선전을 통해 이번 한국 챔피언쉽에 올라온 32명이 실력을 겨뤘으며, 4강과 결승은 모두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렸다.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 with PlayStation의 우승자인 진광식씨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하고, 무엇보다 일본 대표를 맞아 이겼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Winning Eleven 2011의 매력은 다양한 유저들과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는 것에 있는 만큼, Winning Eleven 2011 인구가 확대돼 많은 분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CEK 관계자도 “이번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Winning Eleven 공식 대회를 직접 보고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함께 하는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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