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아이온’의 2011년 첫 업데이트인 2.5 버전(주신의 부름)을 1월 26일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아이온 2.5 버전은 화사하고 세련된 환경 제공을 위해 공개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그래픽 업데이트가 적용되며, 특히 캐릭터와 배경 이미지에 다양하고 정교한 표현과 높은 채도와 밝은 명도를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자들이 옵션을 통해 자신에 맞는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도록 자유도를 부여하였다.
또한 이번 커스터마이징 확장을 통해 기존 약 1억 개 이상의 캐릭터 모습에서 무한대 정도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닌자 모션 등을 할 수 있는 모션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하여 디테일한 전투 액션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콘텐츠 면에서도 ▷새로운 방식의 신규 인던(스테이지식 인던, 용계 요새를 점령시 제공되는 보상 인던) 2개가 추가되며 ▷낮은 레벨 유저와 레벨이 높은 유저가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우미 시스템’을 도입하고 ▷펫 기능도 관상적 측면에서 기능적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스마트 UI를 도입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아이온 김형준 실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게임 속 세심한 부분까지 적용하였으며, 3.0 버전을 향한 첫 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온의 향후 큰 변화를 예고하였다.
한편 아이온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스터마이징의 체험을 위해 업데이트 당일(26일) 외모변경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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