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올해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그간 밀리고 있던 성능을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불도저는 인텔 코어 i7급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nordichardware는 최근 루머를 인용해 AMD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된 불도저의 첫 벤치마크가 이루어졌고 성능은 인텔 헥사코어인 걸프타운 (Gulftown) 코어 i7 프로세서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현재 인텔은 32nm 기반의 새로운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프로세서를 발표한 상황이지만, 헥사코어는 많은 수의 코어와 높은 클럭의 설정으로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빠른 프로세서 중의 하나로 남아있다. 샌디브릿지는 싱글 스레드 애플리케이션들에서 더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본 클럭도 높아 기존의 린필드 (Lynnfield)나 클락데일 (Clarkdale)과 비교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불도저 프로세서는 아직 공식 발표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성능도 자세하게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루머대로 성능이 인텔의 걸프타운과 경쟁 가능한 성능이라는 것은 AMD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에 AMD에게는 큰 기회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도저는 모듈화를 통해 정수 유닛 2개와 부동소수점 유닛 1개가 내장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대 8코어 구성이 가능하다. 등장은 빠르면 2011년 4월이될 것이라는 루머들도 전해지고 있어 2011년 2분기 말 이전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데스크탑에는 코드명 Zambezi로 알려진 프로세서가 32nm 공정을 적용하여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AMD는 플래그십 시장을 위한 FX 브랜드를 다시 사용할 것이라는 루머도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이전처럼 불도저 프로세서가 인텔과 경쟁 가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루머들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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