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Nokia)에서 만들고 있는 N9 스마트폰이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X-bit labs에 따르면 노키아가 다음 달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N9 프로젝트 모델에는 인텔의 x86 기반 아톰 프로세서와 MeeGo 운영체제를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노키아 N9은 1.2GHz의 클럭으로 동작하는 인텔 아톰 SoC와 1,200만 화소 카메라, 4인치 OLED 디스플레이,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운영체제로는 인텔과 노키아가 공동으로 밀고 있는 MeeGo가 들어간다.
N9에 들어가는 아톰 SoC의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X-bit labs에서는 무어스타운(Moorestown)으로 알려진 아톰 Z600 시리즈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아톰 Z600 시리즈는 코드네임 '린크로프트(Lincroft)'로 불리는데, 45nm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OpenGL ES 2.0과 OpenGL 2.1, OpenVG 1.1을 지원하는 400MHz 클럭의 인텔 GMA 600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2bit LPDDR1/DDR2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한다.
한편, 노키아 N9 스마트폰에 실제로 X86 기반 아톰 프로세서가 들어갈 경우 이 제품에 MeeGo 외에 윈도우와 같은 x86 운영체제를 설치하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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