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글래스(ACG)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등에서 사용될 강화 유리인 Dragontrail'의 발표와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기기를 덮고 있는 유리 커버의 경우 제품 낙하나 주머니나 가방안에서의 압박등 외부로부터의 충격등으로부터 액정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다 석화 유리(=탄산나트륨을 원료로 사용하는 유리로 판유리, 병유리등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는 유리)는 강도가 아크릴 수지는 내상성(=내마모)이나 질감이 해결 과제였다.
Dragontrail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검증된 화학 강화용 유리를 기초로 개발되었다. 그 결과 소다 석화 유리의 6배의 강도를 제공하며 아크릴 수지로는 얻을 수 없는 내상성과 질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Dragontrail는 특수한 용액 속에 담궈 유리에 포함되는 나트륨과 용액중의 칼륨의 이온 교환을 통해 표면에 압축 응충력이 형성된다.
또한 유리의 제조와 관련해 오사카에 있는 공장에서 자사만의 독자적인 전자용 플로트 가마를 이용해 이뤄진다. 이것은 TFT 액정의 전면 유리에서도 채용되는 방법으로 액채가 된 유리를 주석 위에 흘려 넣어 표면 장력에 의하서 성형되는 방식이다.
이번 발표회에서 60kg 무게로 3점을 누르는 모습이나 130g의 강속구 낙하, 망치로 두들기고 드라이버로 표면을 긁는 등의 다양한 실험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해 Dragontrail의 우위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Dragontrail는 현재 관련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코닝의 Gorilla Glass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2012년까지 30%의 시장 점유율, 연매출 3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