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exas Instruments)에서 201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TI는 2010년 4분기에 35억 3천만 달러의 매출과 9억 4,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순이익은 4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I의 2010년 총 매출은 139억 7천만 달러로 2009년 104억 3천만 달러에 비해 34%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0%가 증가한 32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TI의 회장 겸 CEO인 리치 템플턴(Rich Templeton)은 "4분기에 탄탄한 재무제표 결과를 달성함으로써 2010년 하반기에 시작된 침체가 거의 끝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TI는 이 짧은 침체기를 통해 재고를 확충하고 제품 납기시간을 정상으로 되돌렸으며, 3개의 새로운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다.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함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생산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리치 템플턴 CEO는 2010년 매출 성장에 대해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담당한 일부 무선사업 등 TI의 주력 사업에서 이뤄낸 성과 덕분"이라고 밝혔으며, "2010년 한 해 동간 이 사업 부문은 40% 이상 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크게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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