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기관인 iSuppli는 보고서를 통해 바라이즌 아이폰4(CDMA)가 AT&T 아이폰4 (GSM)보다 부품 단가를 조사한 결과 $16.16가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버라이즌 CDMA 버전의 아이폰4의 부품 단가는 $171.35이며 AT&T GSM 버전의 아이폰4의 부품 단가는 $187.51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16GB 버전의 버라이즌 아이폰4를 기준으로 삼았을때 가장 비싼 부품은 $40.40를 차지한 메모리로 전체 부품 가격의 23.6%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삼성의 16GB M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4Gbit DDR SDRAM, 그리고 도시바 MCP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두번째로 비싼 부품은 960x640 해상도의 LCD 스크린으로 $37.80로 전체 부품 가격의 22.1%를 차지하고 있다.
버라이즌 아이폰4의 부품 단가를 낮출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새롭게 사용된 퀄콤 MDM6600 프로세서의 채용으로 인한 것이라 분석했다.

퀄콤 MDM6600 프로세서는 최대 14.4Mbps HSPA+ 데이터 전송율 지원, GSM과 CDMA를 모두 지원하며 이 칩에는 GPS 리시버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브로드컴칩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부품의 사용 (예를 들면 WLAN/블루투스 모듈의 경우 브로드컴 BCM4329가 내장된 Murata 모듈 채용)되었고 여타 다른 부품들의 가격도 동반되었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버라이즌 CDMA 아이폰4의 경우 17시간만에 100만대가 예약되어 버라이즌 통신시장 이래 최고의 예약 판매를 기록하였다. 이는 AT&T가 지난 6월 아이폰4 예약판매 첫날 60만대를 판매한 것을 상화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