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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1-02-16 10:44
[취재]

삼성전자, MWC에서 바다 2.0 공개

삼성전자가 15일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통신박람회인 MWC 2011에 마련된 앱 플래닛(App Planet)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컨퍼런스(ADC, Application Developer Conference) 2일차 행사로, 전 세계 바다 개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전 세계 40개국에서 ‘바다 개발자 데이’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이 날 행사는 작년 MWC 2010에서 바다(bada) 탑재 ‘Wave’폰 첫 공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개최된 행사로, 지난 1년간의 성과 및 새로운 버전인 바다 2.0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 공개될 바다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인 바다 2.0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바다 2.0에서는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 음성 인식 및 HTML5/WAC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대거 추가되었다.








바다 2.0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통신 기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기간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근거리 통신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데이터를 읽기만이 아니라 쓰기도 가능해, 휴대폰에 NFC를 적용하면 교통카드 충전 등 모바일 결제, 도어록 제어, 도서 정보 열람, 주차위치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다 2.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도 크게 향상 되었으며, 바다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PC에서 작업시 다양한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는 ‘바다’를 통해 완벽한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바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세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Blue ocean in bada’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Com2us’, ‘Zkatter’가 바다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생생한 바다 앱 개발 노하우를 발표했다.

‘삼성 앱스’는 지난 해 Wave 폰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누적건수 8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 바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바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술 지원 서비스가 소개되었으며, 간단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되는 바다 파트너 개발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1:1 Q&A 지원, 단말 대여 프로그램 등은 경쟁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로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트너 대상 확대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지난해 MWC에서 공개된 바다는 지속적인 플랫폼 기능 개선 및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평가 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삼성전자는 바다 탑재 단말을 확대하여, 모바일 플랫폼의 한 축을 담당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Tag)  : 삼성전자,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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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2-16 20: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바다가 기존의 아이폰OS,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7에 대항해 어느 정도나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2-16 22: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뭐랄까...바다는 오버 안하고 침착하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CUDA3.1 / 11-02-17 12: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안드로이드도 ios에 비해서 최적화가 멀었는대 바다이거 순수하게 자신들 기술로 개발한건 아닌걸로 아는..
윈도우가 ios수준으로 최적화가 되고 어플들만 다양해지면 과연 바다가 살아 남을지..

그해겨울첫눈 / 11-02-17 13: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삼성의 전략이 2인자에서 배끼고 배껴서 다듬어 자본을 투여해서 1인자로 올라서는것이라던가요?? 2인자는 구글-안드로이드 혹은 애플-ios 3인자는 wince부터 모바일쪽의 종주인 마이크로소프트 4인자는 palm계열정도 되겠네요 삼성앱스의 구매력이 얼마나 될거라고 저렇게 무모한 도전을 하는지 참 ㅋㅋ 개발자들은 구매력을 보고 달려드는거 아닐까요? 삼성이 android버리고 모든 라인업에 바다로 가지않는 이렇게도 팔고 저렇게도 파는 상황에 바다가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낮을것같습니다.

바라미~^-^ / 11-02-17 21: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아직은 개발에 투입할 역량이나 규모가 안드로이드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매우 시간이 지나서 대부분의 모바일OS가 상향평준화될 시점이 되어야
어느정도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삼성전자에서도 안드로이드쪽에 주력기종이 있는만큼
다음수를 두기 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

끓여만든배 / 11-02-18 15: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삼성이 스마트 tv도 그렇고 플랫폼 개발에 노력을 많이 하네요. 바다도 해외에서의 평가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 안드로이드의 강세 때문에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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