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의 쿼드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3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올해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Fudzilla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MWC 2011에서 발표한 코드네임 '칼엘(KAL-EL)' 테그라 3 프로세서가 들어간 차세대 타블렛과 같은 모바일 기기들이 8월부터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Fudzilla는 테그라 3 탑재 기기들의 8월 출시는 엔비디아의 공식 입장이며, 타블렛이 아닌 칼엘 기반 '테그라 슈퍼폰'도 12월에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지난 해 싱글 코어와 올해 듀얼 코어 CPU 모바일 기기에 이어 내년에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시장의 핵심 기기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듀얼 코어 ARM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2를 1년 먼저 선보였던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로 경쟁사들보다 여전히 한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가 8월에 쿼드 코어 테그라 3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것과 달리 퀄컴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 샘플링은 2012년 초에 시작되며, 본격적인 제품 출시는 2012년 후반기로 알려지고 있다.
TI의 OMAP 5의 스케줄도 2012년 2분기로 예정되어 사실상 테그라 2 때와 마찬가지로 엔비디아가 경쟁사보다 6개월~1년 정도 빠른 제품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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