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옵티머스 패드' 일본 시장에 출시된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docomo)에서 3월 15일부터 옵티머스 패드(모델명 L-06C)의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TT 도코모용 옵티머스 패드는 일본 사용자들을 위해 모바일 TV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비티브이(BeeTV)'와 다양한 전자서적 및 잡지를 볼 수 있는 '에브리스타(Everystar)' 등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패드 전용 접이식 가죽 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한다.
LG 옵티머스 패드는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3.0 허니컴 버전이 탑재된 타블렛으로, 엔비디아 테그라 2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1280x768 해상도의 8.9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특히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HDMI 출력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32GB 내장 메모리,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080p 풀HD 동영상 재생, 6400mAh 대용량 배터리, 자이로스코프 센서, 어도비 플래시 지원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일본 시장에 출시되는 옵티머스 패드는 CES 2011에서 선보였던 미국 이동통신사 T-Mobile용 옵티머스 패드 'G-Slate'와는 후면 디자인이 달라졌다.
LG전자는 옵티머스 패드를 3월 말 북미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규홍 부사장은 "최근 일본 고객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관심에 급증하고 있다"며 "옵티머스 패드를 비롯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일본 휴대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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