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슬라이드 윈도우 7 타블렛이 4월 국내 출시된다.
한국MS는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를 통해 윈도우 7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패드 '슬라이딩 노트 7'이 오는 4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 슬라이딩 노트 7 외에도 Dell에서 만든 Rosemount 윈도우 7 타블렛이 5월, ASUS Eee 슬레이트 EP212이 올해 안에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CES 2011에서 발표한 슬라이딩 노트 7 시리즈는 10.1인치 화면 크기에 일반 윈도우 7 타블렛들과 달리 슬라이딩 방식의 풀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어, 사실상 넷북과 타블렛의 기능을 종합한 '하이브리드 넷북'에 가까운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슬라이딩 노트 7 시리즈는 인텔 아톰 저전력 플랫폼인 오크트레일(Oak Trail) 기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GB RAM과 32GB 또는 64GB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무게는 997g으로 타블렛의 특성인 휴대성과 멀티터치를 지원하면서 윈도우 7의 주용도인 키보드를 활용한 업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삼성전자에서는 MWC 2011을 통해 윈도우 7 타블렛 슬라이딩 노트 7과 똑같은 10.1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안드로이드 3.0 허니컴 타블렛 '갤럭시 탭 10.1'을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 탭 10.1의 국내 출시일은 정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상반기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다음 달 초 애플이 발표하는 아이패드 2에 대항해 삼성전자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갤럭시 탭 10.1과 슬라이딩 노트 7 시리즈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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