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에서 3.5인치 기반의 고용량인 3TB를 적용한 바라쿠다 XT (Barracuda XT)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씨게이트는 외장형으로 3TB 제품을 공개한 바 있는데 데스크탑용은 이보다 약간 느리게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3TB 용량이 적용된 바라쿠다 XT는 7200RPM과 SATA3 (6Gbps)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있다.
바라쿠다 XT 3TB의 버퍼메모리는 64MB, 4K 섹터 (어드밴스드 포맷, AF, Advanced Format), Seagate DiscWizard 소프트웨어를 통해 윈도우 X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씨게이트는 스토리지의 성능과 용량,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바라쿠다 XT를 통해 씨게이트는 엔드 유저들과 PC 제조사들에 가장 진보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게이트의 3TB가 적용된 바라쿠다 XT는 279달러 ($279)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WD의 그린 시리즈와 히타치 (Hitachi) 3TB 제품 등에 이어 등장한 고용량 HDD다.
|
[뉴스] 버팔로 50주년, 스켈레톤 투명 외장 HDD 한정판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