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차세대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32nm 기반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와 CPU와 GPU가 통합되는 데스크탑 퓨전 (Fusion) APU인 라노 (Llano) APU의 선적일정이 확인되었다는 소식이다.
vr-zone은 AMD의 차기 프로세서인 불도저와 라노 APU의 선적 시작일에 대한 소식을 전했으며, 불도저는 6월 중순 (6월 20일), 라노 APU는 7월 초 (7월 4일)부터 선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AMD의 퍼포먼스와 하이엔드 시장을 타겟으로 한 불도저 프로세서는 이전에 언급된 것처럼 불도저 FX 브랜드를 이용하며, 라노 APU는 기존 저전력 퓨전 APU (Ontario APU : C 시리즈, Zacate APU : E 시리즈)처럼 A 시리즈 브랜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저전력 퓨전 APU들과 구분된다.
불도저 FX 시리즈는 불도저 아키텍처를 적용해 모듈 구조로 4개의 FX8000 8코어 제품군과 2개의 FX6000 6코어 제품군, 2개의 FX4000 4코어 제품군의 3가지 라인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중 FX8000 시리즈는 아직 확실한 성능을 알 수 없으나 인텔 코어 i7 990X 시리즈와 경쟁 가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인텔은 샌디브릿지 E 시리즈를 하이엔드에 2011년 4분기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고 이들과 FX8000 시리즈가 대응, FX6000/ FX4000 시리즈는 현재의 LGA1155 소켓 기반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프로세서와 경쟁하는 라인업이 된다.
A 시리즈 라노 APU는 11종의 프로세서 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쿼드코어를 비롯하여 듀얼코어와 라데온 HD 5500급 (루머로 추정되는 그래픽 스펙) GPU가 통합되어 다양한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A 시리즈는 샌디브릿지와 비교해 CPU 성능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GPU 성능이 우수해 게이밍 등의 환경에서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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