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인 모션(이하 RIM)'에서 블랙베리 타블렛 제품인 '블랙베리 플레이북(BlackBerry PlayBook)'을 미국과 캐나다 지역 2만여 개의 소매 가전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QNX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칭형 다중처리 지원 블랙베리 타블렛 OS를 탑재한 제품으로 유동형 터치스크린 UI와 빠른 터치 반응 속도, 멀티미디어 재생 및 내장 카메라를 통한 비디오 컨퍼런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이 지원되는 웹 브라우징, 향상된 보안 기능, 엔터프라이즈 기능 등을 제공한다.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7인치 1024x600 해상도 터치스크린 LCD와 1GB RAM, 듀얼 1080p 영상회의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전후면 각각 300만 화소 및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1080p HDMI 출력 기능과 GPS, 가속도계, 6축 자이로스코프, 자기력계가 탑재되었다.
3G 통신 기능은 들어가지 않았으나 블랙베리 스마트폰 페어링이나 다른 스마트폰들의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랜 사양은 802.11a/b/g/n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v2.1+EDR 기능도 갖췄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16GB, 32GB, 64GB의 3가지 모델로 나오며 16GB 모델 판매 가격도 아이패드 2 Wi-Fi 16GB 모델과 같은 499 달러로 책정되었다.
RIM의 회장이자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라자리디스(Mike Lazaridis)는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이미 강력한 멀티태스킹 수행능력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뛰어난 웹 경험 환경과 높은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블랙베리 플레이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 했을 때, 이처럼 뛰어난 소매 가전 협력사들과 함께 일하게 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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