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에서 이어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서도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올해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가트너는 2010년까지는 노카아의 심비안 OS가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38.5%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2015년에는 48.8%로 전체 시장의 절반 가량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IDC가 전망한 45.5%보다 더 높은 것으로, 가트너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올라간 대신 블랙베리나 기타 업체들의 OS 점유율이 더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MS의 윈도우 폰 OS는 2012년까지 애플 iOS나 RIM 블랙베리 점유율을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5년에 노키아 심비안이 완전히 사라진 뒤에야 19.5%로 구글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RIM과 애플처럼 하나의 기업에서만 독점적으로 OS와 단말기를 만드는 업체는 점유율이 크게 올라가진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iOS는 올해 19.4%까지 시장 점유율이 올라갔다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점차 하락해 2015년에는 17.2%에 머물 것으로 보았다. 블랙베리 역시 판매량은 올라가지만 점유율은 계속 떨어져 2015년에는 11.1%로 4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블랙베리나 애플은 복수의 제조사들의 판매량을 합산하는 구글, MS와 다르기 때문에 점유율이 낮아지더라도 실제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증가해 매출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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