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바코리아에서 자사의 심미안 QH270-IPSB 모니터에 적용된 강화유리를 아사히글라스 제품으로 교체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치바코리아는 아하시글라스의 강화유리가 기존에 사용되던 강화유리에 비해 고가 제품이지만, 그 동안 강화 유리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빛 반사율을 25%나 줄이고 투과율도 3% 개선해 보다 좋은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채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사히글라스 강화유리를 탑재하게 된 심미안 QH270-IPSB 모니터는 PC 모니터용으로는 최고급에 속하는 2560x1440 해상도의 LG 디스플레이 27인치 S-IPS 광시야각 패널과 LED 백라이트를 사용했으며, 2개의 DVI 입력 포트를 제공한다.
한편, 아사히글라스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기판 전문제조 기업으로 독자적인 고속정밀 연마기술을 갖췄으며, 지난 2005년부터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 한국 법인을 설립해 한국시장에 고급 강화유리를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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