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푸치니(Puccini)의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Digitimes에 따르면 HTC는 푸치니 태블릿의 대량 생산을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AUO와 Wintek을 통해 푸치니 생산에 필요한 10.1인치 터치 패널을 구매했다고 한다.
HTC 푸치니는 퀄컴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 MSM8660이 들어가고 다른 안드로이드 허니컴 태블릿과 같이 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3.0.1 버전의 운영체제가 탑재되며 HTC Sense UX가 접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HTC 코리아는 얼마 전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센세이션(Sensation)' 국내 발표 이후 곧 다른 신제품 런칭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는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플라이어(Flyer)'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 자리에서 푸치니에 관한 정보가 공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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