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만 바꾼 신모델? 팬택 스카이 베가 X+ 출시
팬택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에서 지난 해 출시한 '베가 엑스(Vega Xpress)'의 후속 모델인 '베가 엑스플러스(Vega X+, 모델명 IM-A725L)'를 LG 유플러스(LG U+)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베가 엑스플러스에 대해 국내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된 베가X의 후속 모델로 스카이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미학에 사용자 경험(UX)을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사양은 그대로, 최신 UI 적용한 베가 X+
베가 엑스플러스의 기본 하드웨어 사양은 지난 해 12월 발표한 베가 엑스(Vega X)의 LG U+용 모델(IM-A720L)사양과 동일하다.

기존 베가 엑스와 비교했을 때 본체 크기는 약간 더 커지고 무게는 약간 더 줄어들었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보다 디자인이 좀더 라운드 처리된 것이 눈에 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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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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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엑스 (Vega Xpress) |
베가 엑스플러스 (Vega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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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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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720L |
IM-A72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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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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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
LG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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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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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 EV-DO Rev.A |
CDMA EV-DO Re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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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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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QSD8650 (1GHz, 싱글코어) |
퀄컴 QSD8650 (1GHz, 싱글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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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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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MB RAM / 1GB ROM / 8GB mciroSD 메모리 |
512MB RAM / 1GB ROM / 8GB microSD 메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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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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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eno 200 |
Adreno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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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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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 WVGA LCD (480x800 해상도) |
4인치 WVGA 디스플레이 (480x800 해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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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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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화소 AF CMOS |
500만 화소 AF CM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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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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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30만) |
VGA(3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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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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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b/g/n |
802.11b/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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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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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1 |
v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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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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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
지상파 D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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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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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Ah |
1500m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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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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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분 |
3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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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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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시간 |
258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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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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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mm |
63.7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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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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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mm |
122.3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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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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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mm |
10.98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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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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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g |
119.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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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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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프로요 |
2.2 프로요 |
스카이에서 공개한 베가 엑스플러스의 스펙을 LG U+용 베가 엑스(IM-A720L)과 비교해보면, 프로세서와 메모리, 디스플레이, 카메라, 무선랜 및 블루투스, 그리고 배터리와 사용 시간까지 모두 동일하다. 심지어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버전을 사용하는데 비해 OS까지도 기존 2.2 프로요 버전이 들어갔다.

베가 엑스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베가 에스(S)와 베가 레이서(Racer)를 통해 완성된 최신 버전의 스카이 UI를 적용했다는 점일 것이다. 홈 키를 길게 누르면 실행 중인 앱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고,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전화, 메일, 메시지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또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 검색엔진 결과를 한번에 보여주는 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4.0형 WVGA 고해상도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지상파 DMB 및 OZ 070 전화를 지원하여 070 가입 시 무선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색상은 골드 브라운, 밀키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베가X 업데이트로 가능한 일을 굳이 신모델 출시?
문제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사양까지 이미 출시된 LG U+용 베가 X와 동일한 이 제품이 과연 새로 출시되어야 했을 만큼 중요했느냐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일반 피처폰과 달리 운영체제와 UI를 제조사에서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베가 엑스플러스에 적용된 기능은 어찌 보면 베가 엑스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판매 모델은 그대로 둔 채 새로운 UI가 들어갔다고 또 다른 폰으로 출시한 것은 스마트폰 시대의 정책을 역행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베가 엑스플러스라는 제품의 등장 배경에는 단순히 제품 종류만 늘려서 팔려는 팬택의 피처폰식 전략보다는 SKT-KT와 다른 3G 통신규격 때문에 스마트폰 출시 모델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LG U+의 라인업 부풀리기가 더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되었든 두 회사 모두 베가 엑스플러스라는 신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마이너스 요소보다는 플러스 요소가 된다고 판단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