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해외 외신들이 아이폰5의 9월 출시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아이패드 3를 올 가을이 출시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2의 생산업체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현재 아이패드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폭스콘에 이어 페카트론 테크놀로니 또는 Quanta 컴퓨터등이 제 2의 생산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디지타임즈는 아이패드2의 후속 모델을 아이패드 3라고 명시하였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루머들에 의하면 해당 제품명이 아이패드 플러스, 또는 아이패드 HD로도 불리우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름은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새로운 아이패드는 기존 아이패드 2에 비해 더 향상된 스펙과 2배 이상 늘어난 해상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디지타임즈는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이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3분기 출하량은 1300만대로 예상된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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