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에서 10.1인치 허니컴 태블릿 '스트릭 10 프로(Streak 10 Pro)'를 중국에 출시했다.
델 스트릭 10 프로(모델명 델 T03G)는 태블릿용 구글 안드로이드 3.1 허니컴 운영체제와 1280x800 해상도를 갖춘 10.1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모토로라 줌(XOOM)과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과 같은 제품군에 들어간다.
엔비디아 테그라 2 프로세서(TEGRA T20 Duo)와 1GB RAM, 16GB 메모리(eMMC)를 갖췄으며, microSD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으로 최대 32GB 메모리 카드(SDHC)를 지원한다.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080p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microUSB 포트와 40핀 충전 포트 및 독 커넥터, 3.5mm 이어폰 잭 등이 제공된다.
2.4GHz& 5GHz 802.11a/b/g/n 듀얼밴드 무선랜 기능과 블루투스 v2.1+EDR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WiFi 전용 모델로 3G 네트워크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 외에 중국 본토와 홍콩 및 마카오 지도가 내장된 GPS 내비게이션 기능이 들어갔다. 배터리 용량은 24.1WH로 약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델 스트릭 10 프로의 중국 출시 가격은 2,999위안(8월 1일 한화 기준 약 52만원대)이다.
|
[취재] 구글과 협업한 AI 기능 강조,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