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인텔은 CPU와 GPU가 통합된 프로세서를 각각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2분기 AMD는 자사의 퓨전 (Fusion) APU의 성장에 힘입어 x86 프로세서 시장의 점유율을 인텔로부터 늘렸다는 소식이다.
AMD는 CPU와 GPU가 통합된 퓨전 APU를 저전력과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스크탑 및 노트북을 위한 라노 (Llano) APU를 출시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최근 AMD는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라노 (Llano) APU가 2분기에 1백만개 이상 선적되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AMD는 2011년 2분기 전세계 x86 시장 점유율에서 19.4%를 기록해 인텔로부터 약 2%의 점유율을 늘렸다고 nordichardware는 전했다.
AMD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8%의 시장 점유율을 가졌고 2011년 1분기에는 18.2%로 늘어났다. 프로세서 점유율 향상은 AMD에서 발표한 저전력 퓨전 APU를 비롯하여 최근 공개된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라노 (Llano) APU의 도움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Mercury Research에 따르면 인텔은 2010년 2분기 81.3%의 시장 점유율을 가졌으나 2011년 1분기에는 81%로, 2011년 2분기에는 79.9%로 시장의 점유율이 하락되었다. 비아 (VIA)의 경우 2010년 2분기의 0.9%보다 하락된 0.8%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AMD는 저전력 E 시리즈 APU와 A 시리즈 APU인 라노를 바탕으로 노트북 시장과 데스크탑 시장을 전환하고 있다. AMD는 이미 노트북 판매의 70% 이상이 이들 퓨전 APU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전체 프로세서 판매의 4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AMD는 또 2011년 7월 2일 열린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퓨전 APU를 1천 2백만개 선적했다고 밝혔다.
AMD는 2011년 3분기와 4분기 라노 APU인 A 시리즈 APU를 추가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된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를 데스크탑에 코드명 잠베지 (Zambezi) FX 시리즈로 4/ 6/ 8 코어 제품군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도저 프로세서는 인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의 퍼포먼스와 하이엔드 라인업 제품들과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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