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그래픽 브랜드로 ATI를 인수한 이후 라데온 (Radeon)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PC 메모리 모듈에도 라데온 브랜드를 이용하여 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AMD는 CPU와 라데온 그래픽 (Radeon GPU)을 자사의 주요한 사업으로 이끌어가고 있는데 최근 PC 메모리 시장에 자사의 라데온 브랜드를 이용한 메모리 모듈을 공개했다고 xbitlabs는 전했다.
AMD 라데온 브랜드 메모리 모듈에 사용된 메모리 칩의 제조사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 메모리 모듈은 자사의 CPU와 퓨전 (Fusion) APU, 그리고 라데온 그래픽 조합의 플랫폼 호환성 및 최적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AMD가 공개한 라데온 메모리 모듈은 3가지로 첫째는 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용으로 CL9-9-9 메모리 타이밍과 DDR3 1333MHz (PC3-10600)의 동작 클럭을 가진다. 두 번째는 UltraPro Gaming용으로 CL11-11-11 타이밍과 DDR3 1600MHz, 그리고 세 번째는 기업용으로 스펙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되었다. 현재 2GB 메모리 모듈을 공개했으며, 메모리 칩 제조사는 공개되지 않았고 23E64587MCDJ, 65210021121이 마킹되었다고 전했다.
일본 아키바 PC Hotline에 따르면, 라데온 엔터테인먼트 시리즈 메모리 모듈은 현재 이용 가능하며, 각 모듈은 1570엔 ($20.2)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AMD의 자사 브랜드를 이용한 메모리 모듈 출시는 기존에도 다양한 제조사들에서 시도해온 부분이므로 놀라운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PC 메모리 모듈의 가격이 크게 낮아져 수익성과 경쟁력이 낮아진 상황이므로 기존 PC 메모리들과의 경쟁은 쉽지 않을 것이며, 이들과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AMD 브랜드만으로 PC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등의 특이성과 상징성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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