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시장을 타겟으로 한 샌디브릿지-E (Sandy Bridge-E) 프로세서의 출시가 가까워짐에 따라 스펙과 일부 성능 등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샌디브릿지-E 3종의 가격 정보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이다.
인텔 샌디브릿지-E 프로세서는 코어 i7 3000 시리즈로 등장이 예상되며, 코어 i7 3960X, 3930K, 3820의 3종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nordichardware는 최근 이들 3종의 예상가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상 가격은 하이엔드 제품군 중 최상위 라인업인 익스트림 (Extreme) 버전인 코어 i7 3960X는 코어 i7 990X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990X와 같은 999달러 ($999), 코어 i7 3930K는 코어 i7 980과 같은 583달러 ($583), 마지막 코어 i7 3820은 현재의 코어 i7 2600K와 같은 294달러 ($294)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상 가격은 기존 블룸필드 (Bloomfield) 코어 i7 900 시리즈를 대체하는 제품군임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부분이다.
코어 i7 3960X와 3930K 프로세서는 배수락이 해제되어 오버클럭에 유리하며, 코어 i7 3820은 배수락이 걸려있어 오버클럭이 제한된다. 일부 정보에는 베이스클럭 (BCLK) 설정이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보다 더 다양하게 제공해 오버클럭 적용이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 샌디브릿지-E 프로세서는 LGA2011 소켓과 4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그리고 X79 칩셋과 조합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쿨러가 포함되지 않고 판매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내장된 노스브릿지에는 40 PCIe Lane (레인)이 내장되어 멀티 GPU 기술을 지원하며, PCI-Express 3.0 지원 첫 프로세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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