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HP가 PC사업부의 분사 및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의 사업 철수를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HP가 제휴사에서 보낸 공문을 통해 8월 20일부로 터치패드 16GB를 99달러, 32GB를 149달러로 가격을 낮출 예정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실제로 19일 베스트바이 캐나다 지점에서 먼저 시행되어 웹사이트를 통한 물량은 순식간에 매진이 되었으며 20일부터 미국 HP 웹사이트와 베스트바이, 월마트등에서도 HP 터치패드 16GB 모델을 99달러에, 32GB 모델은 150달러의 판매가 되었으며 각 유통점마다 매진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쿠폰 할인정보 사이트인 슬릭딜스닷넷에 따르면 PC리차드, 타깃, 샘스클럽, 오피스디팟, 마이크로센터등 유통회사의 터치패드 온라인의 판매 물량은 동이 난 상태이며 22일 오전에 아마존에 등록된 제품들도 매진이 된 상태이다.
이번 행사는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 행사로써 대부분 고객당 1대로 제한하고 있다.
HP가 태블릿 시장을 포기한만큼 사후 서비스나 OS 업데이트, 앱 지원등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10만원대의 가격에 9.7인치 XGA(1024x768) IPS 패널, 1.2GHz 스냅드래곤 듀얼 코어, 1GB RAM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동영생 재생 및 플래시&HTML5 지원을 통한 인터넷 사용등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하고 있다.
한편 이미 몇몇 개발자들은 HP 터치패드에 안드로이드 포팅을 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어 만약 성공한다면 터치패드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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