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지난 6월에 열린 퓨전 개발자 회의(Fusion Developer Summit)에서 차세대 APU, 코드네임 트리니티(Trinity)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글로벌파운드리의 트리니티 관련 슬라이드 일부가 공개되었다.

유출된 슬라이드에 따르면, 코드네임 트리니티는 노트북 플랫폼의 Comal과 데스크탑 플랫폼 Virgo로 나뉘며, Piledriver 코어 아키텍처 CPU와 VLIW-4 아키텍처 기반의 Radeon HD 7000 시리즈 그래픽 코어가 통합될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니티 또한 라노와 동일하게 최대 쿼드 코어를 지원하며, 터보 코어 3.0과 FM2 소켓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공개된 슬라이드에 따르면 트리니티의 전체적인 성능은 현재 출시중인 A 시리즈 APU(라노) 대비 5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시는 2012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유출된 슬라이드를 통해 함께 공개된 AMD 8코어 프로세서 오로치는 불도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35%까지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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